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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방학 1일차 오전 - 독서, 어린이동아
    카테고리 없음 2024. 10. 4. 15:39
     
     

     

    저는 프리랜서입니다. 아이들 학기 중에는 출근을 했었는데요, 올 1~2월은 재택으로 근무합니다.

    저희 아이들은 학원을 거의 다니지 않아서 (#영어도서관 1군데) 방학 중에 무척 여유로워요.

    오늘은 6:30 일어나서 독서 하고, 연산 하고, 아침 같이 먹으면서 신문 이야기 나눴어요.

    🌱 아침 먹기 전에 읽은 책 이야기 해 주고 싶다고 해서(엄마는 언제나 👌🏻) 두 아이 모두 #발표타임 가졌답니다.

     

    🧡 첫째가 읽은 책은 #빨래바구니꿈과희망을담아요 는 굉장히 감동적이었대요. ‘나는 이렇게 편하게 아침에 일어나서 책도 읽고 밥도 먹을 수 있는데, 인도에 있는 알로는 아침부터 일을 하러 나가는구나’ 하며 삶에 감사하게 되었대요.

     
     

    💛 #어린이동아 신문은 2023년 1월에 시작해 지금까지 1년째 읽고 있는데요. 정말 좋습니다.

    청룡의 해 ‘용’의 상징, 두 다리를 잃었지만 희망의 메시지룰 전하는 토니 허젤, 2028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까지 다양한 소재로 이야기 나누었어요.

     

    🔥첫째는 심화수학을 제외하는 것에 반대하는 입장인데요.

    그 이유로는 잘 하는 아이(열심히 하는 아이)와 그렇지 않은 아이 구별이 명확하지 않다는 것, 수능 시험을 쉽게 내서 대학의 가치를 떨어뜨리기 보다는 #불수능 아니 #화염수능 을 내어야 한다고 해요.

    그리고 수능을 쉽게 낸다고 해서 사교육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고, 오히려 더 예측이 어려워져서 더 많은 사교육이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대요. 😂

    두 아이 모두 신나게 하고 싶은 말 하고 1시간 놀고 9시 40분에 만나기로 했어요.

   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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